노트북 덮개를 엽니다. 전원 표시등은 켜져 있는데 화면은 검은 그대로입니다. 키를 눌러도, 터치패드를 문질러도 반응이 없습니다. 결국 전원 단추를 길게 눌러 껐다 켭니다. 제 노트북도 그렇게 두 번 살렸고, 그 두 번이 로그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반대 경우도 있습니다. 분명히 재우고 자리를 떴는데 돌아와 보니 화면이 켜져 있습니다. 아침에 배터리가 눈에 띄게 줄어 있는 날도 있습니다.
이런 안내는 대개 powercfg /lastwake 한 줄로 시작합니다. 이 PC에서 돌려 보니 「절전 모드 해제 소스 카운트 - 0」이 나왔습니다. 무엇이 깨웠는지 안 알려 준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같은 컴퓨터의 다른 기록에는 원인이 이름으로 또박또박 적혀 있었습니다. 그 자리를 먼저 찾은 다음, 안 깨어나는 경우와 저절로 깨는 경우와 화면만 안 들어오는 경우로 갈라 짚겠습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윈도우 11 절전 모드 이벤트 기록 읽는 법
- 키를 눌러도 안 깨어날 때 볼 자리
- 저절로 풀릴 때 무엇이 깨웠는지 찾기
- 화면만 안 들어올 때
윈도우 11 절전 모드 이벤트 기록 읽는 법
먼저 짚고 갈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 노트북에는 예전 방식의 절전이 아예 없습니다. powercfg /a 를 돌리면 S1·S2·S3 가 모두 「시스템 펌웨어에서 이 대기 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로 나옵니다. 쓸 수 있는 것은 「대기 모드 (S0 저 전원 유휴) 네트워크 연결됨」과 「최대 절전 모드」와 「빠른 시작」뿐입니다. 최신 대기라고 부르는 방식입니다.
powercfg /lastwake 가 침묵하는 것도 여기서 나옵니다. 이 PC 출력은 「절전 모드 해제 기록 카운트 - 1 / 절전 모드 해제 소스 카운트 - 0」이었습니다. 기록은 하나 있는데 그 원본이 0건입니다. 이벤트 쪽도 다르지 않아서, Power-Troubleshooter 기록 212건을 모아 「절전 모드 해제 원본」만 집계해 보니 212건 전부 Unknown 이었습니다. 넉 달 동안 단 한 건도 이름이 안 찍혔습니다.
많은 글이 여기서 멈춥니다. 그런데 같은 컴퓨터의 Kernel-Power 기록에는 답이 있었습니다. 이벤트 뷰어에서 보는 것과 같은 기록이고, 이 PC에서는 화면을 띄우지 않고 명령으로 읽어 냈습니다.
ID 507 이 최신 대기를 빠져나온 기록입니다. 이 PC의 233건을 「이유」로 갈라 보니 일곱 갈래로 정확히 나뉘었습니다. 한국어 본문 안에 영문이 그대로 박혀 나오기 때문에 아래 표기도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 옮깁니다.
| 본문에 찍힌 이유 | 건수 | 무슨 뜻인가 |
|---|---|---|
Resume fromHibernate. |
150 | 최대 절전 파일에서 돌아왔다는 뜻. 누가 깨웠는지는 안 적혀 있습니다 |
Lid. |
63 | 덮개를 열었습니다 |
Austerity BatteryDrain BudgetExceeded. |
7 |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 깨우기 원본이 잠긴 상태 |
Input Mouse. |
7 | 마우스를 건드렸습니다 |
Sleep, Hibernate,or Shutdown. |
4 | 전환 자체를 가리키는 값 |
AC/DC Display Burst Suppressed. |
1 | 전원이 바뀌었지만 화면은 켜지 않은 경우 |
Input Touchpad. |
1 | 터치패드를 건드렸습니다 |
읽는 법은 두 단계입니다. 이유가 Lid. 나 Input Mouse. 처럼 적혀 있으면 그것이 곧 범인입니다. 문제는 가장 많은 Resume from Hibernate. 인데, 이건 어떤 방식으로 돌아왔는지만 알려 줄 뿐입니다. 이때는 1~3초 앞의 ID 105 를 같이 봐야 합니다.
이 PC에서 실제로 그렇게 갈렸습니다. Lid. 63건 가운데 62건에는 직전에 입력 억제가 풀린 기록이 따라붙습니다. Resume from Hibernate. 150건 중 70건은 직전에 전원 변경 기록이 있었고 입력 억제 쪽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기록을 처음 열면 십중팔구 다른 데서 놀랍니다. 9월 5일 하루를 밀리초까지 늘어놓으면 이렇습니다.
3초 만에 「다시 시작」이 찍혀 있으니 저절로 깼다고 읽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같은 시각 Power-Troubleshooter 기록은 절전 시각을 14:31:40, 해제 시각을 16:44:06 으로 적어 둡니다. 14:31:44 의 ID 107 은 그 잠든 구간 안에 들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두 기록이 같은 말을 하니 착시가 아닙니다.

한 가지 더 챙길 것이 있습니다. ID 107 의 XML 을 열면 ProgrammedWakeTimeAc 와 ProgrammedWakeTimeDc 가 둘 다 1601-01-01 로 적혀 있습니다. 이 날짜는 값이 비었다는 뜻이라, 예약된 깨우기가 없다는 말이 그대로 쓰여 있는 셈입니다. 예약 타이머를 보는 powercfg /waketimers 는 관리자 창을 요구하는데, 이 필드는 일반 권한으로도 읽힙니다.
키를 눌러도 안 깨어날 때 볼 자리
가장 흔한 안내는 장치 관리자에서 키보드와 마우스의 전원 관리 탭을 열라는 것입니다. 이 PC에서는 그 방법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열 탭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wake_armed 가 내놓은 것은 딱 셋입니다. 지문 센서 하나와 USB4 루트 라우터 둘입니다. 체크박스 상태를 WMI 로 직접 읽어도 인스턴스가 정확히 셋에 전부 켜짐이었고, 장치 이름을 되짚으니 앞의 셋과 하나씩 맞아떨어졌습니다. 키보드 3개와 마우스 2개는 어느 쪽에도 없었습니다. 인스턴스가 없다는 것은 「이 장치를 사용하여 컴퓨터의 대기 모드를 종료할 수 있음」 체크박스가 화면에 아예 안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해제하라는 그 항목이 이 PC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깰 능력이 있는 장치를 따로 세면 11개입니다. 그런데 그 11개와 실제로 열려 있는 3개는 한 대도 겹치지 않습니다. 능력이 있는 것과 지금 열려 있는 것은 다른 목록입니다. Wi-Fi 어댑터가 좋은 예입니다. 드라이버 쪽에는 매직 패킷으로 깨우는 값이 켜져 있는데, 열려 있는 목록에서는 이름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도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에 「배터리를 아끼려고 깨우기가 꺼질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아 두었습니다. 키로 깨우는 것은 보장이 아닙니다.
그럼 눌러도 반응이 없는 순간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이 PC 기록에 답이 남아 있습니다. 「전원 관리자가 모든 입력 사항의 사용 안 함을 요청합니다」로 시작하는 항목이 149건, 그것이 풀렸다는 항목이 138건 있었습니다. 걸린 뒤 풀릴 때까지 키보드와 터치패드 입력이 무시됩니다. 이 구간이 짧지 않았습니다. 4월 18일 오후 5시 24분에 걸린 것이 4월 30일 오전 9시 25분에야 풀렸습니다. 6월에도 저녁 6시 29분에 걸려 다음 날 아침 9시 35분에 풀린 구간이 있습니다.
문서에 적힌 적용 범위가 버전마다 다릅니다. 23H2 까지는 배터리로 쓸 때만 걸렸는데, 24H2 부터는 충전 중에도 걸릴 수 있습니다. 「예전엔 이런 적 없었는데」라는 느낌이 착각이 아닐 수 있다는 뜻입니다.
되돌리는 방법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지정해 둡니다. 이 레지스트리 값을 끄는 것이 아니라 덮개 닫기 동작을 「아무 것도 안 함」으로 두라고 적혀 있습니다. 덮개를 닫았을 때 아무 동작도 하지 않으면 입력 억제도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원 단추만 통하는 경우도 따로 있습니다. 배터리가 지나치게 빨리 닳고 있다고 판단되면 윈도우가 대부분의 깨우기 원본을 스스로 잠급니다. 24H2 부터 들어간 동작이고, 이 상태에서는 전원 단추를 누르거나 덮개를 여는 것만 남습니다. 앞서 표의 Austerity Battery Drain Budget Exceeded. 7건이 그것입니다. 이 7건은 앞뒤로 전원 변경도 입력 억제 해제도 없었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PC 가 스스로 깬 경우입니다. 참고로 이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은 설계 대비 79% 로 나왔습니다.
빠른 시작도 같은 갈래에서 볼 자리입니다. 이 PC는 값이 켜져 있었고, 최대 절전 파일이 13,514,141,696바이트로 실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메모리의 정확히 40.0% 입니다. 종료했다 켰는데도 증상이 같다면 의심해 볼 자리는 됩니다. 다만 빠른 시작을 껐을 때 증상이 사라지는지는 이 PC에서 시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전원 단추를 길게 눌러 끈 기록도 남습니다. 이 PC에는 그런 기록이 정확히 두 건 있었고 둘 다 길게 누름이 감지됐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건 모두 SleepInProgress 가 0 이었습니다. 절전 전환 중이 아니었다는 뜻이라, 이 두 번은 복귀 실패가 아니라 깨어 있는 동안의 멈춤이었습니다. 이 필드 하나가 「절전에서 못 깬 것」과 「그냥 멎은 것」을 갈라 줍니다. 저도 한동안 절전 문제라고 믿고 엉뚱한 곳을 뒤졌습니다.
한 건은 오류 검사까지 갔습니다. 기록에 적힌 버그 체크 코드는 270 이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문서가 「이벤트 41 은 코드를 십진수로 적는다」고 밝혀 두었습니다. 16진수로 옮기면 0x10E, 영상 메모리 관리자 쪽 버그 체크입니다. 그 앞 7분 사이에 그래픽 서비스가 예기치 않게 종료된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인과를 단정할 근거는 없어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저절로 풀릴 때 무엇이 깨웠는지 찾기
가장 많이 지목되는 것은 윈도우 업데이트입니다. 이 PC에서는 성립하지 않았습니다. 예약 작업 195개 중 「깨워서 실행」이 켜진 것은 5개뿐이고, 그 5개가 전부 사용 안 함 상태였습니다. 새벽에 깨워 업데이트를 이어받는 작업 두 개도 그 안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PC는 233번 깼습니다.
범인은 다른 데 있습니다. 복귀 233건 중 91건에는 직전 30초 안에 전원 변경 기록이 붙어 있고, 그 간격은 2초 안팎에 몰려 있습니다. 91건 가운데 80건이 1.67초에서 3.21초 사이였고, 가장 짧은 것은 0.07초, 가장 긴 것도 13.21초입니다. 9월 5일을 예로 들면 16:44:04 에 AcOnline=false 가 찍히고 2.2초 뒤에 깼습니다. 충전기를 뽑은 것입니다.
이건 고장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문서가 「전원 원본이 바뀌면 언제든 시스템을 가장 깊은 유휴 상태에서 깨워야 한다」고 규정해 둡니다. 충전기를 연결하면 그 뒤 5초 동안 화면이 켜져 있다는 문장도 같은 문서에 있습니다. 케이블만 건드려도 깨는 것이 규정된 동작이라는 뜻입니다.
예약 깨우기 쪽은 값이 갈립니다. 「절전 모드 해제 타이머 허용」이 이 PC에서는 충전 중일 때만 사용, 배터리일 때는 사용 안 함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충전기를 꽂아 둔 날만 저절로 깬다」는 증상이 이 값 하나로 설명됩니다. 선택지를 켜기와 끄기 둘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셋입니다.
지금 잡혀 있는 타이머를 보는 명령은 powercfg /waketimers 인데, 이 PC에서는 관리자 창을 요구했습니다. 문서에는 권한 이야기가 없어서 여기서 한 번 헤맸습니다. 관리자 권한이 없다면 앞서 말한 ID 107 의 XML 을 여는 편이 빠릅니다.
잠드는 쪽도 값이 남습니다. 이 PC는 「다음 시간 후 절전 모드로 전환」이 충전 중에도 배터리에서도 0 이라, 저절로는 잠들지 않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전 212건 중 199건은 사람이 재운 쪽입니다. 절전을 요청한 프로그램 이름이 199건 전부 winlogon.exe 였고, 전환 이유가 Application API 인 건수도 정확히 199건이라 한 건도 남김 없이 맞아떨어집니다.
나머지 13건은 시스템이 스스로 재운 쪽입니다. 9월 2일 새벽 기록이 그 사슬을 보여 줍니다. 03:32:52 에 배터리 위험 기록이 뜨고 4초 뒤에 「이유: Battery」로 잠들었습니다. 이 PC의 배터리 위험 수준 동작은 최대 절전 모드이고 기준은 2% 입니다. 낮음 수준 6% 에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게 되어 있어, 경고 없이 갑자기 잠든 것처럼 느껴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반대로 절전에 잘 못 들어가는 문제도 같은 자리에서 보입니다. 「시스템 종료를 지연하고 있습니다」로 끝나는 기록이 이 PC에 977건 남아 있습니다. 프로그램별로 세어 보니 결과가 뜻밖입니다.
| 붙잡고 있던 프로그램 | 건수 |
|---|---|
| python.exe | 420 |
| git.exe | 392 |
| cmd.exe | 47 |
| nosstarter.npe (nProtect Online Security) | 46 |
| StSess.exe (AhnLab Safe Transaction) | 44 |
| explorer.exe | 18 |
인터넷 뱅킹을 쓰면 자동으로 설치되는 보안 프로그램 두 종이 합쳐 90건입니다. 9월 5일에는 그중 하나가 5062밀리초를 붙잡아 두었고, 2초 남짓 지나서야 절전 요청이 들어갔습니다. 지금 무엇이 잠을 막고 있는지 보는 powercfg /requests 는 관리자 창이 필요해 이번에도 못 읽었습니다.
화면만 안 들어올 때
본체는 살아났는데 화면만 검은 경우가 있습니다. 팬 소리가 들리고 표시등도 바뀌는데 화면만 안 켜집니다. 24H2 부터 들어간 동작 하나를 알면 절반은 설명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문서에 따르면 전원 단추를 누르면 입력 억제가 함께 걸립니다. 덮개를 닫아 둔 상태라면 외부 디스플레이가 연결돼 있지 않은 한 화면이 켜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덮개를 닫아도 외부 모니터가 붙어 있으면 입력 억제가 걸리지 않습니다. 덮개를 덮고 모니터만 쓰는 분들이 어떤 날은 되고 어떤 날은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 순간의 상태는 기록에 남습니다. ID 507 의 XML 에는 LidOpenState 와 ExternalMonitorConnectedState 가 들어 있어서, 깬 순간 덮개가 열려 있었는지 외부 모니터가 붙어 있었는지를 나중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 5일 건은 덮개가 열려 있었고 외부 모니터는 없었습니다.
바로 해 볼 것은 그래픽 드라이버를 다시 잡게 하는 단축키입니다. Win + Ctrl + Shift + B 를 누르면 화면이 잠깐 깜빡입니다. 이걸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쪽도 확인했습니다. 이 노트북에는 그래픽이 둘 붙어 있는데 둘 다 상태가 정상이었고, 장치 전체를 훑어도 오류 코드가 0 이 아닌 장치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드라이버가 멎었다 되살아난 기록도 0건입니다. 이 PC에서는 화면 안 켜짐을 드라이버 리셋으로 설명할 재료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다만 9월 1일의 0x10E 는 영상 메모리 쪽 버그 체크라, GPU 계열 문제가 아예 없었다고까지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함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모니터 목록을 읽으면 「일반 PnP 모니터」의 가용성 값이 규격상 오프라인에 해당하는 숫자로 나옵니다. 그런데 그때 두 화면 모두 켜져 있었습니다. 이 값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절전에서 돌아올 때마다 찍히는 빨간 오류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문에 「Fatal error」가 들어 있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PC에서는 정확히 212건이었고, 이 숫자는 절전 횟수·복귀 횟수와 똑같습니다. 그리고 212번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고 Wi-Fi 도 다시 붙었습니다. 글자만 보고 원인으로 지목할 자리가 아닙니다. 물론 다른 PC에서도 늘 무해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화면 꺼짐 시간도 함께 봐 두면 좋습니다. 이 PC는 화면 끄기가 충전 중에도 배터리에서도 「끄지 않음」입니다.
같은 화면에 「절전 모드」라는 항목이 따로 있는데 이건 잠자기가 아니라 배터리 절약입니다. 하위 화면 항목이 「30% 도달 시 켜기」인 것으로 확실합니다. 절전이 안 풀린다며 이 항목에 들어간 분은 엉뚱한 화면 앞에서 시간을 쓰게 됩니다.
직접 확인해 본 내용
윈도우 11 Pro 25H2, 빌드 26200.9168에서 확인했습니다. HP ZBook Firefly 16 G11, 메모리 33,785,360,384바이트인 노트북입니다. 이벤트 기록은 2026년 9월 5일까지 쌓인 것을 셌습니다.
어떤 절전이 있는지부터 봤습니다.
powercfg /a는 S1·S2·S3 를 모두 「시스템 펌웨어에서 이 대기 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로 답했고, 쓸 수 있는 것은 「대기 모드 (S0 저 전원 유휴) 네트워크 연결됨」·「최대 절전 모드」·「빠른 시작」 셋이었습니다. S3 를 전제로 쓴 오래된 안내가 이 노트북에서 안 통하는 이유입니다.무엇이 깨웠는지는 두 곳이 정반대로 답했습니다. Power-Troubleshooter 212건(2026-04-30 ~ 2026-09-05)은 「절전 모드 해제 원본」이 212건 전부 Unknown 이었고
powercfg /lastwake도 소스 카운트가 0 이었습니다. 반면 Kernel-Power ID 507 233건은 이유를 이름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다만 이유 숫자와 문자열의 대응표는 마이크로소프트 문서에서 찾지 못해, 이 PC 로그에서 관측한 대응이라고만 적어 둡니다.깨울 수 있게 열려 있는 장치는 셋이었습니다. 지문 센서와 USB4 루트 라우터 둘입니다. WMI 로 체크박스 상태를 읽어도 인스턴스가 셋에 전부 켜짐이라 하나씩 맞아떨어졌고, 키보드 3개와 마우스 2개는 어느 목록에도 없었습니다. 장치 트리 전체를 훑어 깨우기 관련 값을 찾아봐도 손댄 흔적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반면 깰 능력이 있는 장치는 11개인데, 열려 있는 3개와 한 대도 겹치지 않았습니다.
입력이 무시되는 구간도 실제로 있었습니다. 「전원 관리자가 모든 입력 사항의 사용 안 함을 요청합니다 (INPUT_SUPPRESS_REQUEST = 1)」가 149건, 풀린 기록이 138건이었습니다. 가장 긴 구간은 4월 18일 17:24 부터 4월 30일 09:25 까지 11일 16시간입니다.
저절로 깬 쪽은 전원 변경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복귀 233건 중 91건이 직전 30초 안에 전원 변경 기록을 달고 있었고, 그중 80건은 간격이 1.67~3.21초였습니다. 가장 짧은 것이 0.07초, 가장 긴 것이 13.21초입니다. 반대로 깨우기 예약이 걸린 작업은 5개뿐이었고 5개 전부 사용 안 함이었습니다.
최대 절전 파일은 13,514,141,696바이트로 메모리의 정확히 40.0% 였고, 마지막 수정 시각 16:44:12 가 마지막 복귀 16:44:06 과 6초 차이로 맞물렸습니다.
숨겨진 설정이 왜 안 보이는지도 값으로 드러났습니다. 덮개 닫기 동작·전원 단추 동작·무인 절전 같은 항목은
powercfg로 직접 지정해 조회해도 하나도 안 나옵니다. 해당 키의 Attributes 가 1(숨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숨김이 아닌 항목은 2 이거나 값 자체가 없었습니다.못 읽은 것도 적어 둡니다.
powercfg /requests와powercfg /waketimers는 둘 다 관리자 창을 요구해 종료 코드 1 로 끝났습니다. 설정 앱과 제어판 화면도 이번에는 띄우지 않았습니다. 「화면, 절전 모드, 최대 절전 모드 시간 제한」과 「덮개, 전원, 절전 단추 컨트롤」은 앞서 찍어 둔 캡처로 확인했고, 제어판 쪽 항목 이름은 이 PC의 리소스 파일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복귀에 걸린 시간이 레지스트리에 숫자로 남아 있긴 한데, 단위를 문서에서 찾지 못해 초로 옮겨 적지 않았습니다.
정리
증상마다 볼 곳이 다릅니다.
- 키를 눌러도 반응이 없다 — 깨울 수 있게 열린 장치부터 확인하십시오. 이 PC는 셋뿐이었고 키보드·마우스는 없었습니다
- 전원 단추만 통한다 — 배터리 과다 소모로 깨우기가 잠긴 상태일 수 있습니다. 507 의 이유가
Austerity로 시작하는지 보십시오 - 덮개를 열어도 화면이 안 켜진다 — 입력 억제입니다. 되돌릴 자리는 레지스트리가 아니라 덮개 닫기 동작
- 충전기를 꽂은 날만 저절로 깬다 — 절전 모드 해제 타이머가 충전 중에만 켜져 있는지
- 케이블만 건드려도 깬다 — 규정된 동작입니다. 105 뒤 2초쯤에 507 이 붙어 있으면 그것입니다
- 42 다음 3초 만에 107 이 찍혀 있다 — 저절로 깬 것이 아닙니다. 실제 복귀는 507
- 본체는 켜졌는데 화면만 검다 —
Win+Ctrl+Shift+B를 먼저, 그다음 507 XML 의 덮개·외부 모니터 상태
명령 하나가 침묵했다고 기록 전체가 침묵하는 것은 아닙니다. 깨운 범인은 대개 이미 이름으로 적혀 있고,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명령 두 줄입니다.
참고 출처
- Microsoft Learn — Modern Standby Wake Sources (전원 변경·배터리 절약 상태에서의 깨우기 규정)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hardware/design/device-experiences/modern-standby-wake-sources - Microsoft Learn — EnableInputSuppression (입력 억제 적용 범위와 되돌리는 방법)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hardware/customize/power-settings/power-controls-enableinputsuppression - Microsoft Learn — Powercfg command-line options (devicequery 세 가지의 차이)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hardware/design/device-experiences/powercfg-command-line-options - Microsoft Learn — Event ID 41: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고 다시 부팅됨
https://learn.microsoft.com/en-us/troubleshoot/windows-client/performance/event-id-41-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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