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을 설치하고 기본 브라우저를 크롬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메일에 붙어 있던 링크를 누르니 엣지가 열립니다. 설정으로 다시 들어가 보면 브라우저 자리에는 분명히 크롬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꾼 것이 풀린 게 아닙니다. 윈도우 11에서 기본 브라우저는 스위치 하나가 아니라 자리 여럿이고, 그 자리마다 값이 따로 적힙니다. 제 컴퓨터에서 엣지 이름이 적혀 있는 자리를 하나씩 세어 봤더니 열여섯 개였습니다. PDF는 그중에서도 아예 다른 칸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 글은 정책이 걸린 상황인지부터 가르고, 엣지 이름이 적힌 자리를 이 컴퓨터 값으로 펼쳐 보입니다. 그다음 PDF만 따로 노는 이유를 보고, 마지막으로 「레지스트리를 고치면 된다」는 안내가 왜 통하지 않는지를 확인합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 윈도우 11 기본 브라우저 변경 안 될 때 먼저 볼 곳
- 한 번 바꿔도 따라오지 않는 자리들
- PDF가 계속 엣지로 열릴 때
- 레지스트리 편집 안내가 통하지 않는 이유
윈도우 11 기본 브라우저 변경 안 될 때 먼저 볼 곳
가장 먼저 가를 것은 정책입니다. 회사나 학교에서 관리하는 PC라면 화면에서 무엇을 눌러도 다음 로그인에 되돌아옵니다. 개인 PC를 쓰면서도 이 걱정부터 하시는 분이 많아, 정책이 놓이는 자리 네 곳을 직접 읽어 봤습니다.
네 자리 모두 비어 있었습니다. 관리자가 잡아 두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개인용 PC라면 대개 이 모습이고, 그렇다면 원인은 다른 데 있습니다.
바꾸는 자리 자체는 설정 앱 안에 있습니다.
여기서 한 번 헤매게 되는 지점이 이름입니다. 「기본 웹 브라우저」라는 항목을 찾고 계셨다면 없습니다. 저도 이 말을 요즘 화면 문구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고쳤습니다.
그래서 설정 앱 리소스 파일 835개를 열어 직접 찾아봤습니다.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그 말이 남아 있는 파일은 다섯 개였는데 전부 설정 앱 바깥이었습니다. 옛 제어판의 기본 프로그램 화면에 「기본 웹 브라우저 선택」이 있고, 인터넷 옵션에는 「Internet Explorer가 기본 웹 브라우저가 아닌 경우 알립니다」가 남아 있습니다. 나머지는 「기본 웹 브라우저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처럼 브라우저를 못 띄웠을 때 뜨는 오류 문구였습니다. 설정 화면에서 그 이름을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는 이유입니다.
기본 앱 화면에서 브라우저를 고르면 그 앱이 맡을 수 있는 자리 목록이 아래로 펼쳐집니다. 브라우저를 통째로 넘기는 단추도 여기 있습니다. 이 단추를 누르면 확인 창이 한 번 뜨는데, 이 컴퓨터 설정 앱 문자열에서 그 문구를 그대로 뽑아 봤습니다.
여기까지 눌렀는데도 링크가 엣지로 열린다면, 실패한 게 아니라 옮겨지지 않은 칸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 칸이 몇 개인지가 다음 이야기입니다.
한 번 바꿔도 따라오지 않는 자리들
엣지는 자기가 처리하겠다고 시스템에 스물아홉 자리를 등록해 두었습니다. 파일 형식 열하나, 링크 유형 열여덟입니다. 그런데 사용자 선택값에 엣지 이름이 적혀 있는 자리를 세어 보니 열여섯이었습니다. 선언과 현실이 이만큼 벌어져 있습니다.

브라우저를 바꾼다는 말은 보통 http와 https 두 자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나머지 열넷은 눈에 잘 안 띕니다. 그런데 안 띈다고 안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웹에서 받은 그림이 .svg인 경우가 흔합니다. 두 자리만 옮겨졌다면 그때마다 엣지가 다시 뜹니다.
반대 사례도 나왔습니다. 엣지는 mailto와 .webp도 맡겠다고 등록해 두었는데, 이 컴퓨터에서 그 둘의 주인은 아웃룩과 사진 앱이었습니다. 등록해 둔 것과 실제로 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크롬 쪽은 더 분명합니다. 이 컴퓨터에는 크롬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행 파일도 버전도 그대로 읽힙니다. 그런데 확장자와 프로토콜을 전부 훑어 크롬이 주인으로 적힌 자리를 세어 보니 0건이었습니다. 설치는 되어 있는데 쥔 칸이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크롬을 설치했는데 링크는 계속 엣지로 열린다」는 말은 정확한 관찰이었습니다.
칸이 아예 비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컴퓨터의 확장자 목록은 253개인데, 그중 선택값이 적힌 것은 144개였습니다. 나머지 109개는 비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문서는 이 상태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 그 형식을 열 수 있는 앱이 하나뿐이면, 고른 적이 없어도 그 앱이 기본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확인 순서는 이렇게 잡는 편이 낫습니다.
| 증상 | 볼 곳 |
|---|---|
| 브라우저는 바뀌었는데 일부 링크만 엣지 |
브라우저를 고른 뒤 나오는 자리 목록을 끝까지 내려 하나씩 |
| 특정 확장자만 엣지 | 그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눌러 연결 프로그램 > 다른 앱 선택 |
| 어제까지 되던 것이 오늘 엣지 |
업데이트 뒤 기본 처리기가 다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알림이 떴는지 먼저 |
세 번째 줄은 마이크로소프트 문서에 근거가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윈도우가 기본 처리기를 다시 지정할 수 있고, 연결이 어긋나면 알림이 뜬다고 적혀 있습니다. 갑자기 되돌아왔다면 잘못 누르신 게 아닐 수 있습니다.
PDF가 계속 엣지로 열릴 때
PDF는 브라우저와 같은 칸이 아닙니다. 앞의 목록에서 보셨듯 .pdf의 ProgId는 MSEdgeHTM이 아니라 MSEdgePDF입니다. 이름이 다르다는 건 칸이 다르다는 뜻이고, 브라우저를 통째로 넘기는 단추가 이 칸까지 데려간다는 보장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칸을 따로 취급합니다. 이 컴퓨터 설정 앱 문자열 안에 확장자 이름이 박힌 전용 안내가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다른 확장자에는 없고 PDF에만 있는 문구입니다. PDF 뷰어를 설치했는데 여전히 엣지로 열린다면, 브라우저 화면이 아니라 이 칸을 따로 지정해야 합니다. 파일을 오른쪽 단추로 눌러 연결 프로그램 > 다른 앱 선택으로 가는 길이 가장 짧습니다. 예전 화면의 「항상 이 앱을 사용하여 열기」는 이 컴퓨터 리소스에서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표현이 보이는 안내라면 오래된 글입니다.
여기까지가 흔한 경우이고, 제 컴퓨터에서는 반대 상황이 나왔습니다.
레지스트리의 .pdf 사용자 선택값은 MSEdgePDF로 적혀 있었습니다. 그대로라면 PDF를 열 때 엣지가 떠야 맞습니다. 그런데 셸에 「지금 .pdf를 열면 무엇이 뜨느냐」고 직접 물어보니 돌아온 답은 아크로뱃이었습니다. 실행 파일 경로도 표시 이름도 전부 아크로뱃 쪽이었습니다.
여기서 예상과 어긋난 것이 하나 더 나옵니다. .pdf 아래에는 사용자 선택 키가 둘 있는데, 앱 이름이 적힌 쪽은 하나뿐입니다. 나중에 쓰인 UserChoiceLatest에는 해시만 들어 있고 ProgId 값이 아예 없었습니다. 아크로뱃이라는 이름은 그 옆의 OpenWithProgids, 그러니까 이 형식을 열 수 있는 앱을 모아 두는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키에 남은 기록 시각을 읽으면 순서는 보입니다. 아크로뱃이 자기 형식을 시스템에 등록한 것이 2026-02-26 10:43:59, 8분 뒤인 10:51:11에 .pdf가 열 수 있는 앱 목록에 아크로뱃이 얹혔고, 다시 39초 뒤인 10:51:50에 UserChoiceLatest가 쓰였습니다. 첫 번째 값은 2026-02-12에 적힌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왜 엣지가 밀렸는지는 이번에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름 없는 나중 키가 앞선 값을 무효로 만든다는 설명도 가능하고, 첫 번째 값의 해시 검증이 깨져 윈도우가 그걸 건너뛰었다는 설명도 가능합니다. 레지스트리에 쓰지 않기로 하고 확인한 터라 어느 쪽인지 시험해 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말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입니다. UserChoice에는 엣지가 적혀 있고, 실제로 열리는 것은 아크로뱃입니다. 「레지스트리 UserChoice를 읽어 기본 앱을 확인하라」는 안내가 흔한데, 이 컴퓨터의 .pdf에서는 그 방법이 틀린 답을 줍니다. 지금 무엇이 열리는지는 파일을 하나 열어 보는 쪽이 빠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 안내가 통하지 않는 이유
검색해서 나오는 해결책 중 상당수가 레지스트리로 갑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로 UserChoice 키를 지우고 새로 만들라거나, reg 명령으로 값을 덮어쓰라거나, .reg 파일을 병합하라거나, 파워셸 스크립트를 실행하라는 안내입니다. 넷 다 지금은 통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두 겹입니다. 하나는 값 자체에 있습니다. UserChoice에는 ProgId 옆에 Hash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이 컴퓨터의 https는 Y4u3TCz+Y7w=였습니다. 사용자가 화면에서 직접 골랐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고, 손으로 ProgId만 바꾸면 해시가 어긋나 윈도우가 그 설정을 넘긴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저는 이 해시를 계산해서 맞춰 보지 않았습니다. 실측이 아니라 문서와 통설에 기댄 대목이라는 걸 밝혀 둡니다.
다른 하나는 실측으로 확인됩니다. 이 컴퓨터에는 UCPD.sys라는 드라이버가 서비스로 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User Choice Protection Driver, 사용자 선택 보호 드라이버입니다.

이 드라이버 파일을 열어(고치지 않고 읽기만 했습니다) 안에 박힌 문자열을 뽑아 봤습니다. 무엇을 지키는지가 그대로 적혀 있었습니다. 보호 대상 경로는 35개, 프로토콜은 http와 https 둘, 확장자는 .html .htm .pdf .doc .docx .xls .xlsx .ppt .pptx 아홉이었습니다.
차단 대상 실행 파일 이름도 열넷이 나왔습니다. reg.exe, regedit.exe, powershell.exe, pwsh.exe, cmd.exe, wscript.exe, cscript.exe, mshta.exe 같은 것들입니다. 국내 안내 글이 시키는 네 가지 방법 — 레지스트리 편집기, reg 명령, .reg 병합, 파워셸 — 이 전부 이 목록 안에 있습니다. 왜 안 되는지를 추측이 아니라 드라이버가 들고 있는 이름으로 답할 수 있는 셈입니다.
우회로도 하나씩 이름을 붙여 막아 두었습니다. 값을 고치는 동작만이 아닙니다. 키를 지우는 동작, 이름을 바꾸는 동작, 권한을 바꾸는 동작이 각각 따로 들어 있었습니다. 「키를 지우고 새로 만들면 된다」는 안내가 통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여기서 어긋남이 하나 보입니다. 드라이버가 지키는 확장자 아홉 중 여섯은 오피스 문서(.doc .docx .xls .xlsx .ppt .pptx)입니다. 정작 엣지가 쥔 .svg .xml .mht .mhtml과 ftp·read 같은 프로토콜은 보호 목록에 없습니다. 보호받는 자리와 엣지가 쥔 자리는 서로 포함 관계가 아닙니다. 브라우저만을 위한 장치가 아니라는 뜻이고, 같은 파일 안에 작업 표시줄과 위젯 관련 문자열도 함께 있었습니다.
드라이버를 끄는 방법은 적지 않겠습니다. 검색하면 나오지만 저는 확인하지 않았고, 보안 기능을 끄라는 안내가 되기 때문입니다. 해외 기사들이 말하는 되돌림용 예약 작업도 이 컴퓨터에서는 조회되지 않았습니다. 되돌리는 법을 책임지지 못하면서 끄는 법만 알려 드릴 수는 없습니다.
설정 화면에서 자리를 하나씩 지정하는 방식이 느려 보여도, 지금은 그쪽이 유일하게 확실한 길입니다.
직접 확인해 본 내용
윈도우 11 Pro 25H2, 빌드 26200.9168에서 확인했습니다. 아래 값은 모두 읽기만 한 것이고, 이 글을 쓰면서 설정을 바꾸거나 레지스트리에 쓴 것은 없습니다.
먼저 엣지 이름이 적힌 자리를 전부 세었습니다. 링크 유형 7개(http, https, ftp, read, microsoft-edge, microsoft-edge-holographic, ms-xbl-3d8b930f)와 파일 형식 9개(.htm, .html, .svg, .xht, .xhtml, .xml, .mht, .mhtml, .pdf)로 열여섯 자리였습니다. ProgId는 하나가 아니라 셋이었습니다. 링크 7과 파일 6이 MSEdgeHTM, .mht와 .mhtml이 MSEdgeMHT, .pdf가 MSEdgePDF입니다. 브라우저를 바꾸는 동작이 이 셋을 한꺼번에 옮길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런데 엣지가 시스템에 등록해 둔 자리는 스물아홉이었습니다. 파일 형식 11개, 링크 유형 18개입니다. 열세 자리는 남이 쥐고 있거나 비어 있다는 뜻입니다. mailto의 주인은 아웃룩, .webp는 사진 앱이었습니다. .shtml은 선택값 자체가 없었는데, 그 자리가 무엇으로 열리는지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크롬은 설치되어 있는데 쥔 자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실행 파일이 있고 버전은 152.0.7977.76으로 읽혔습니다. 그런데 확장자 253개와 프로토콜 전체를 훑어 크롬이 주인으로 적힌 자리를 세니 0건이었습니다. 설치와 지정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확장자 쪽 전체 그림은 이렇습니다. 사용자 선택 목록에 확장자 키가 253개 있었고, 그중 값이 적힌 것이 144개, 비어 있는 것이 109개였습니다. 절반 가까이가 아무도 고르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pdf에서만 적힌 값과 실제가 갈렸습니다. UserChoice에는 ProgId가 MSEdgePDF로 있고 해시가 함께 붙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쓰인 UserChoiceLatest에는 해시만 있고 ProgId 값이 없었습니다. 아크로뱃이라는 이름은 사용자 선택이 아니라 OpenWithProgids 쪽에 Acrobat.Document.DC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셸에 직접 물어본 답은 아크로뱃이었고, 실행 파일 경로와 표시 이름도 아크로뱃이었습니다. 나머지 열다섯 자리는 적힌 값과 실제가 일치했으니, 어긋난 것은 .pdf 하나뿐이었습니다. 다만 무엇이 UserChoice를 밀어냈는지는 이 컴퓨터 값만으로 가르지 못했습니다.
키에 남은 기록 시각도 읽어 봤습니다. 열여섯 자리가 2026-02-12 14:06:49에서 14:06:51 사이에 한꺼번에 찍혀 있었습니다. 사람이 하나씩 고른 흔적이 아니라 설치 시점에 일괄로 쓰인 값입니다. 예외는 .pdf에 나중에 붙은 키들입니다. 아크로뱃이 형식을 등록한 2026-02-26 10:43:59에서 8분 뒤인 10:51:11에 OpenWithProgids가, 다시 39초 뒤인 10:51:50에 UserChoiceLatest가 쓰였습니다.
UCPD.sys는 206,312바이트, 버전 4.7.0.653342, 파일 날짜 2026-07-15였고 서비스는 실행 중, 시작 유형은 System이었습니다. 바이너리에서 보호 경로 35개와 차단 실행 파일 14개를 읽었습니다. 35개는 확장자 아홉과 프로토콜 둘에 UserChoice, UserChoiceLatest, UserChoiceLatest 아래 ProgId까지 세 줄씩 붙은 서른셋에, 확장자를 가리지 않는 와일드카드 두 줄을 더한 값입니다. 다만 실제로 차단당하는 장면을 만들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레지스트리에 쓰지 않기로 하고 검증했기 때문입니다. 드라이버가 이 이름들을 들고 있다는 데까지가 확인한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책은 하나도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본문에 적은 네 자리 모두 값이 없거나 키가 없었습니다. 해외 기사들이 언급하는 UCPD 되돌림용 예약 작업도 이 빌드에서는 조회되지 않았습니다.
화면 문구는 범위를 좁혀 두겠습니다. 이 글의 문구는 리소스 파일에서 읽은 것이지 화면을 찍어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자리 목록 쪽에는 비슷한 후보가 여럿 남아 있어 하나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확인창 문구와 PDF 전용 안내는 설정 앱이 쓰는 같은 리소스 파일 하나에서 나란히 나왔습니다. 그래도 화면을 찍어 확정한 것은 아닙니다. 이 컴퓨터는 Pro이고, 홈 에디션이나 EU 지역이 어떻게 다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정리
기본 브라우저가 안 바뀐다는 말 안에 서로 다른 증상이 섞여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손볼 자리가 다릅니다.
- 바꿨는데 전부 엣지 — 정책부터 확인하시고, 개인 PC라면 대개 정책이 아닙니다
- 일부 링크만 엣지 — 브라우저를 고른 뒤 나오는 자리 목록을 끝까지 내려 하나씩 지정하십시오
- 특정 파일만 엣지 — 그 파일을 오른쪽 단추로 눌러 연결 프로그램 > 다른 앱 선택
- PDF만 엣지 — .pdf는 브라우저와 별개 칸입니다. 그 칸을 따로 지정해야 합니다
- 레지스트리를 고쳤는데 그대로 — UCPD 드라이버가 그 편집을 상대로 만들어졌습니다
- 어제까지 되던 것이 오늘 엣지 — 업데이트 뒤 기본 처리기가 다시 지정됐을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를 바꾸는 일은 스위치 하나를 누르는 일이 아니라 목록 하나를 훑는 일입니다. 그것만 알고 들어가도 같은 화면을 세 번 오가지 않게 됩니다.
참고 출처
- Microsoft 지원 — Change default apps in Windows (영문 원문. 경로와 단추 이름 확인)
https://support.microsoft.com/en-us/windows/change-default-apps-in-windows-e5d82cad-17d1-c53b-3505-f10a32e1894d - Microsoft Learn — Export or import default application associations (선택값이 없어도 기본으로 보이는 경우, 업그레이드 시 재지정)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hardware/manufacture/desktop/export-or-import-default-application-assoc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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